정리한 세계관.
세계관 태그는 이 사이트의 포스트 중 이론적인 편인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은 추천 읽기 순서이며, 이는 꼭 포스팅 시간 순서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이 가능성을 고려해 보십시오.
용어와 근본적인 개념에 대한 소개.
- 내 몸 안의 '나.': 우리는 '나'의 위치를 몸의 한 부분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슴 부분으로요.
- 첫 용어 몇 개.: 몸, 마음, 아바타, 시점에 대한 간략 정의.
- 내 몸 밖의 '나'?: 우리는 우리의 위치를 몸과 동일시하기도 하고, 마음과 동일시하기도 하며, 이 전환은 쉽습니다.
- 시간, 공간, 그리고 시점.: 시점은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의동할 수 있는데, 이때 각 좌표에게 동등한 무게/견고함/타당성을 부여합니다.
- 아바타 세상 너머의 '나.': 시점 덕분에 우리는 몸, 아바타, 그리고 아바타 세상 전반 너머의 다양한 것들이 (동시에) 될 수 있습니다.
- '상상'과 '진짜'의 구분에 대하여.: 그러한 부분은 잘해야 모호하고, 어쩌면 아예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 아바타 아닌 것이 됨을 경험하기.: 의도적으로 ‘몸 아닌 것의 상태’를 경험하기 위한 두 개의 아이디어.
- '공간의 시학'에서 가져온 관련 인용 + 레이블에 대하여.: 레이블은 중요하지 않다.
- 시점 수준의 자유 의지 문제.: 이야기꾼이 어떤 영감을 보낼지 시점은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점은 이야기꾼의 영감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 그대의 시점은 강력합니다.: 시점을 가진 아바타는 이야기꾼과 협동합니다. 이들은 전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 실제 그것이 아닌, 모델.: 모델이란 유용하고 강력하지만, 실제 그것은 아닙니다.
- 이제 이 영감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때입니다.: 이론만 쌓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요.
삶은 이야기입니다.
말 그대로 그렇습니다.
이야기꾼의 실재성 느끼기.
- 지금까지의 요약.: 꿈 사과와 꿈 괴물을 사용한 예시.
- 특화된 상태의 시점.: 아바타는 무한한 본디 상태보다 더 특화된 시점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 이야기꾼과도, 아바타와도 동일시하기 + 내면과 외면.: 아바타는 너무나 강력한 나머지, 겉보기에 존재하는 내면/외면의 분리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야기꾼이기도 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기로 할 수도 있습니다.
- 시점은 아바타와 이야기꾼이 만나는 곳입니다.: 캐릭터의 시점에 없는 것이라면, 소설가는 캐릭터가 그것을 자각하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 애당초, 뭣 하러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건가?: 이야기의 처음, 중간, 그리고 끝이 몇 개의 문장으로는 충분하지 이유.
- 그대의 이야기꾼은 그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의미하는 바.
- 상대성을 띠는 아바타 세상.: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두십시오. 그것이야말로, 그대가 바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불가피한 증거니까요.
- 이야기꾼에게 분개한 상태는 좋은 시작점입니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대상에게 분개할 수는 없거든요.
- 반대되고 상대되는 것들의 사용에 대한 추가 내용 + 유용한 시점 특화.: 반대되는 것들은 서로의 존재를 증명합니다.
- “그냥 아는” 느낌.: “그냥 아는“ 느낌의 ‘진짜성’보다 더 진짜인 건 없습니다.
- 의식적 탈특화가 의식적 특화보다 더 쉽습니다.: 글씨를 녹이고 빈 페이지에 닿은 다음 그 페이지를 새로운 영감으로 채우는 게 더 쉽습니다. (그럴 필요조차 없는 경우도 있고요.)
- 시점에 나타난 문제들의 목록을 작성하세요.: 시점이 뭐라고 말하는지 보십시오.
- 시점을 이야기꾼의 눈으로 바라보기. 노려보는 거 아님. 어색하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도 아님. 바라보기임.: 좀 더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바라봄.
- 시점이란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 그 어떤 아바타도 그대에게 이걸 줄 순 없습니다.: 그대의 시점은 있는 그대로 괜찮습니다. 그대만이 그대를 위해 이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