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aka O./한아임

Ithaka O./한아임

Or here: https://hanaim.imaginariumkim.com/
애당초, 뭣 하러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건가?
마인드셋

애당초, 뭣 하러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건가?

왜 그냥 우리 모두가 이야기 속에서 깨어나서는, 이야기꾼의 성질로 돌아가고, 이에 따라, 말하자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가? 왜 이야기꾼은 아바타를 이야기 내의 어려움 속으로 보낼 필요가 있는가? 다른 말로 하자면, 이야기가 이러면 왜 안 되나?: 옛날 옛적에, 날고 싶어 하는 여자아이가 살았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날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12 min read
시점은 아바타와 이야기꾼이 만나는 곳입니다.
시점

시점은 아바타와 이야기꾼이 만나는 곳입니다.

시점은 아바타와 이야기꾼이 만나는 곳입니다. 시점이 중간입니다. 소설에서 캐릭터와 소설가가 시점, 즉, 중간에서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시점이란 것은 캐릭터에게 특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앞선 포스트들에서 언급되었듯이, 재미를 위해서는—캐릭터에게도, 소설가에게도—어느 정도의 특화됨이 필요한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점이 팽창할 가능성은 늘 있지만, 그러한 가능성들이 늘 직접적으로 경험되지는 않습니다.
4 min read
이야기꾼과도, 아바타와도 동일시하기 + 내면과 외면.
영감

이야기꾼과도, 아바타와도 동일시하기 + 내면과 외면.

그 어떤 이야기라도 쓸 수 있는 것은 이야기꾼입니다. 우리가 이야기꾼과 동일시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 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대의 시점은 강력합니다."에서 언급했듯이, 이야기꾼은 아바타를 필요로 합니다. 아바타 없는 이야기꾼에게는 빈 페이지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빈 페이지는 순수한 가능성입니다: 존재할 수
11 min read
이제 이 영감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때입니다.
마인드셋

이제 이 영감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때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영감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우리가 이야기 속에 있다는 영감 말입니다. 다만 이론적인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영감은 제게서 온 게 아닙니다. 저, 한아임 말입니다. 한아임은 이 포스트를 그녀의 (저의) 아바타를 통해 쓰고 있습니다. 아바타 세상에서 그녀의 (저의) 말은 그녀의 (저의) 지적 재산이고
2 min read
실제 그것이 아닌, 모델.
마인드셋

실제 그것이 아닌, 모델.

모든 용어는 설명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어가 따로 존재한다고 해서 손목을 팔꿈치로부터 절단하면 안 되겠죠. 우리가 원하는 건 제대로 기능하는 팔 전체입니다. 이야기꾼의 눈 세계관 속의 겹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야기꾼 * 시점 * 아바타 * 몸 + 마음 이 목록의 그 무엇도 다른 것보다 더 좋거나 나쁘지 않습니다. 이들은
5 min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