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25

🇺🇸 The upcoming trip is a direct result of conscious eyework. I will attempt to log trip-related things here, promptly.

Promptly is key. On my last trip, I was blogging about it months after the end of that trip. I do like that I have those posts, but while doing those posts, I felt a lag, because, well, there literally was a time lag! I was in August, talking about May! And, in general, it's not a good feeling to think about time. (And its pointless.)

This is even more so, now, because I almost don't think about time. That is my default mode. Time is an illusion. Everything unfolds in the right now of the POV.

🇰🇷 조만간 예정된 여행은 의식적 눈작업의 직접적 결과다. 여행과 관련된 것들을 여기에 제때제때 기록하기를 시도하겠다.

제때제때가 중요하다. 지난 여행 때는 그 여행이 끝나고서도 몇 달 후까지 그것에 대해 블로깅을 했다. 그 포스트들이 있는 건 좋은데, 그것들을 쓰는 동안에는 렉(lag--어쩌다 래그가 렉으로 굳어졌을까? 게이머들이 최초로 렉을 일상 언어에서 썼다고 하던데, 나는 게이머가 아니라서 모름)이 느껴졌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시간 렉이 있었으니까! 8월에 살면서 5월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으니! 그리고, 전반적으로,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는 건 별로 좋은 기분이 아니다. (게다가 부질없다.)

특히나 이제는 시간에 대해서 별로... 왜냐하면, 시간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게 디폴트 모드가 되어서. 시간은 환상이다. 모든 것은 시점의 롸잇 나우에서 펼쳐진다.